전남도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기록이 현존하지 않거나, 자료가 부족해 아직까지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하고 묻혀져 있는 독립유공자를 적극 발굴한다고 27일 밝혔다.전남지역은 독립운동에 함께한 분들은 많으나 실제 서훈을 받은 분은 그만큼 많지 않다.국가기록원 집행원부에 따르면 전남지역 의병 및 3·1운동 관련 미서훈자는 20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