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전국에서 총 1만8489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2차장은 "오늘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이뤄진다"며 "정부와 자치단체는 지역에 배송된 백신이 접종 시점까지 안정적으로 보관·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전날 5만8500명분이 도입된 데 이어 3월 넷째 주부터 50만명분이 추가로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