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마사회장에 제주 출신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한국마사회는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제37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임명돼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마사회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