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자동차 전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26일 타이거 우즈가 경영하는 벤처 캐피탈 기업인 TGR벤처스는 우즈의 공식 트위터에 그의 근황을 알렸다.TGR벤처스는 "타이거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시더스 시나이 의료센터로 옮겨져 오늘 아침 후속 수술을 마쳤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며 현재 회복 중이며 상태가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