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아동·청소년 보호 공약을 내걸고 표심잡기에 나섰다.나 후보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시장 직속으로 '서울 아동 행복 지킴이단'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맡겨 사건이 발생했을 때 즉시 출동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