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시한 신복지제도가 본격화하고 있다.더불어 신복지제도를 통한 육아·보육시스템 강화는 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아이가 숨진 '정인의 사건' 같은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그 징후를 포착하는데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 대표와 민주당은 신복지제도의 근간을 연구하고 관련 입법을 추진하기 위한 '국민생활기준2030 범국민특별위원회'를 본격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