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4일부터 남면 소재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21명, 내국인 1명 등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시는 최근 타 지역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 남면 상수리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25일 기준으로 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 115명을 포함해 71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