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산하의 얀센제약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심각한 생산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J&J는 지금의 백신 원료 제조 업체 규모가 작아 대형 업체로 기술을 이전토록 하고 있지만 그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J&J는 네덜란드의 백신 원료 제조 시설을 대형 시설로 옮기고 있고, 이와 함께 하청업체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가 운영하는 미국내 생산 시설에서도 생산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지만 기술 이전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