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곽상도 의원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에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다른 이는 몰라도 유승민, 곽상도, 윤석열 등은 이 실천에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곽상도 의원은 조 전 장관 비판에 대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과 내가 발의한 수사청법안은 근본적으로 다른 법안이다"며 "2018년 11월 대표 발의했던 수사청 법안은 수사기관을 단일화해서 국민들에게 두 번 수사 받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다"고 반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