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6개사는 MVN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가치 발굴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6개사는 MOU를 통해서 MVNO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디바이스 공동 소싱 대응과 일본의 MVNE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사업 인프라 모델 제시, 기존 MVNO 요금제와 외부 다양한 서비스를 번들링 할 수 있는 연계 체계 마련 및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재 성격의 특화 요금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차관은 "알뜰폰 사업자들이 전체 시장 발전을 위하여 뜻을 모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도출될 성과가 기대된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알뜰폰 시장 발전 방향과 신규 융합 서비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길 부탁드리고 정부도 사업자들이 제시해주시는 비전과 정책제안을 충실히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