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법원에서는 '사법농단' 혐의를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을 재개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첫 공판을 진행한다.지난달 5일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에서 최 대표의 변호인은 "관련 사건 판결문에도 나왔듯 조씨가 피고인의 사무실에서 불상의 인턴 활동을 한 것은 인정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