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거머쥐나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거머쥐나

bluesky 2021.02.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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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현지시간으로 28일 밤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정이삭이 연출하고 한국 배우 윤여정, 한예리 등이 출연한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있다.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제작자인 브래트 피트의 플랜B가 제작하고 100%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졌지만 영화 속 대화의 50% 이상이 외국어로 이뤄졌다는 이유로 외국어 영화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