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 매년 전달하고 있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사업' 지원 연장 및 확대를 약속하고,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금은 매년 우수한 성적과 인성을 갖춘 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국내외 국악 공연을 후원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활동을 중심으로 국악 공연과 교육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이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장 투불 대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사업'은 국립 국악중고등학교와 오랜 기간 꾸준한 인연을 맺으며 국악 영재를 지원하고 한국의 자랑스런 전통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그 명맥을 이어왔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