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올해 역점을 둔 항공·우주 등 방위산업 관련 계열사들이 연달아 호실적을 연달아 발표하며 미래 먹거리 선점에 청신호가 켜졌다.
앞서 지난해 실적을 먼저 발표한 한화시스템도 매출 1조6429억원, 영업이익 92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민수사업에서는 한화테크윈의 CCTV 사업이 미주 B2B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파워시스템은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