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을 고려해 새로이 설계한 우리동네만의 새로운 도시계획이 구체화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부산시는 지역 주민이 직접 동네의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생활권계획 확정안'을 2월 28일 발표했다.생활권계획은 시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 전략을 생활권 단위로 구체화하는 것으로 지역별 특성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담은 생활권별 상세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