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첫 번째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아이오닉5'가 국내에서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유럽에서도 사전계약 물량이 '완판'됐다.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E-GMP와 파생형 모델을 기반으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전기차는 총 23종이다.업계 관계자는 "아이오닉5는 전기차 시장에서 향후 현대차그룹의 입지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차량이었는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