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연휴 이틀째인 28일 와부읍 도곡취수장 입구부터 삼패야구장까지 약 4.5km를 걸으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주변에 대해 로드체킹을 벌였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환경국장-도시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삼패한강공원은 운동에 관심 많은 시민의 이용률이 높은데 기존 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불편함과 충돌 위험이 있어 기존 자전거도로는 그대로 이용하고 산책로와 조깅로를 추가 설치해 이용자 편리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