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발달장애인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농장이 첫 시험재배에 성공했다.지난해 4월 서부발전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산돌학교는 학교졸업 후 갈 곳이 없어진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자연치유를 위해 정보통신기술기반 스마트 케어팜인 '산돌팜'을 조성했다.이후 산돌팜은 10월 농업법인 설립을 마치고, 발달장애인들의 업무능력과 작업난이도 등을 고려해 적합 재배작물로 딸기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