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발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위인전에서 핵무기 개발과 함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대표적인 공적이라고 평가해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북한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북·미회담이 결국은 진전 없이 끝난 뒤에는 정상회담에 대해선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 싱가포르 회담 공적 평가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월 28일 홈페이지에 '위인과 강국시대'라는 제목의 사실상 김 위원장 위인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