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부지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안점검

이한규 부지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안점검

bluesky 2021.02.28 23:58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입주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승인을 앞두고 경기도와 용인시, 사업시행자인 SK 관계자가 성공적인 조성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반도체 글로벌 시장 선점효과는 물론 미래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모델 구축 등 엄청난 효과가 기대된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총 122조원이 투자돼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41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올해 3월 용인시에서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이뤄질 경우 이르면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