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취업난 속에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전락한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신용회복자금을 지원한다.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가 오는 3월부터 '안양시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관내 거주 만19∼39세 청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