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두 달째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깜짝' 반등하며 10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명을 대상으로 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전달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23.6%로 2개월 연속 선두권을 지켰다.2위와의 격차는 8.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