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개학기 초등학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 내 초등학교 304곳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전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이 기간 학교폭력 신고와 등·하굣길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학기 초 초등학교 등굣길 주변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를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학교폭력 예방과 불법 주·정차 등 안전 위해 요인 제거, 주요 교차로 교통안전 활동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