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0여개 지식재산 단체 및 협회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모인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법인 설립허가 및 등기절차를 마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간 중심으로 지식재산위원회를 지원하고 지식재산 단체가 필요로 사안들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것이다.
지총 관계자는 "민간이 중심이 돼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재위를 지원하고 수 많은 지식재산 단체가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를 마련중"이라면서 "지식단체들을 지원하고 가교 역할을 통해 지식재산업계가 가야 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