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 위주로 사업을 해 온 HMM이 올해 들어 벌크선 사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벌크선 운임 지수인 발틱운임지수도 1727포인트로 연초 1347포인트 보다 380 포인트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HMM은 근래들어 컨테이너선 위주로 사업을 확장하긴했지만 이미 과거부터 벌크선 사업 역시 해왔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와 인력은 갖춰진 상태다"며 "최근 움직임처럼 선박 확보에만 투자를 하면 실질적인 계약 체결 등 사업 확장은 보장된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