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지난해 봄으로 예정됐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일이 올해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이후 홍콩 국가보안법 문제에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초청건은 장기 표류 상태다.지난해 7월 일본 집권 자민당 강경파들은 홍콩 문제를 이유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일 취소를 요구하는 결의문까지 작성해 총리 관저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