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이 없어 손이 호강하는' 나이가 되었다.그렇게도 지긋지긋하다 했건만 막상 '할 일이 없응게 그런가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이냥 사는 재미가 없어졌'다.손마디가 굵어지도록 미션 임파서블한 삶을 버티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조차 별 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