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조조 민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남원읍은 현재 제주4·3 희생자·유족 추가 접수와 각종 제증명 발급, 건축·상수도 관련 민원 등 의 민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남원읍은 조조 민원실을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한 달 동안 152건의 민원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