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전라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SRT 개통 5년여 만에 노선 확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SRT의 전라선 운행은 전라선 고속화와 함께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균형 발전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사업이다.
실제 지난 2016년 정동영 당시 국민의당 의원은 SRT 전라선 노선 허가와 코레일 고속철도 운행횟수 증편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최근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김윤덕 의원이 SRT 전라선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