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부정부패로 징역형 선고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부정부패로 징역형 선고

bluesky 2021.03.0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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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임기중 부정부패로 인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프랑스에 제5공화국이 들어선 1958년 이후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이 부정부패 혐의로 법정 피고인석에 앉았고 이번에 징역형을 받았다.

지난 2019년 타계한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이 과거 파리시장 재임 시절 측근들을 보좌관으로 허위 채용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이는 부정부패 사건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