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아들의 '1인당 78만원' 식사 접대에 내각공보관 사임

총리 아들의 '1인당 78만원' 식사 접대에 내각공보관 사임

bluesky 2021.03.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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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관저의 대변인격인 차관급 인사가 '총리 아들 접대 스캔들'에 연루돼 1일 사임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장남인 스가 세이고 씨로부터 과거 1인당 7만4203엔짜리 식사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일본 총리 관저의 야마다 마키코 내각공보관이 결국 사표를 냈다.

야마다 내각공보관이 위성방송 회사인 도호쿠 신사의 미디어사업부 총괄부장인 세이고씨로부터 호화 식사 접대를 받은 것은 2019년 총무성 총무심의관으로 재직할 당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