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기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종인 P.1 바이러스가 면역체계를 우회해 사람들을 감염시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보다 더 큰 문제는 이전 감염에 따른 자연 면역력이 브라질 변종에서는 무력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연구진은 브라질 변종이 이전 변종들을 포함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만들어진 인체 면역체계의 25~61%를 우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