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 없다면서… 쏟아지는 여권발 증세론

증세 없다면서… 쏟아지는 여권발 증세론

bluesky 2021.03.02 06:00

 

연초부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제 도입 등 '돈풀기'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여권 내에서 재원조달을 위한 증세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여당 지도부는 당내 증세를 논의한 바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증세 카드를 꺼낼 경우 정부·여당에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증세론 선제 차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