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7곳을 선정했다.20곳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공공·민간에서 다양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경우 약 1만70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로는 서울 구로구, 경기 수원·안양시, 인천 미추홀구·서구, 대전 대덕·동구 등 7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