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2일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의 수사 범위를 공직자·LH 직원 투기 의혹에서 지역 내 개발 지역 기획부동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경기북부경찰이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모두 18건에 수사 대상자는 43명으로 공무원 7명, LH 직원 5명이 포함됐다.앞서 경기북부경찰은 수십억을 대출받아 전철역 예정지 인근 땅에 투기한 혐의로 포천시 공무원을 구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