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자산운용이 국내 5개 기관투자자로부터 약 2000억원를 받아 블랙록이 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재간접펀드에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교통자산운용이 투자하는 상품은 GRP 3호 펀드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선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다.약 5조 3000억원 규모로 운용되는데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의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자산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