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KB국민은행과 함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서 교수는 지난 2020년 9월 유관순 열사의 서거 100주년 추모영상을 함께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영웅 4인에 대한 주제로 영상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삼일절을 맞아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