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에 있는 백사마을이 재개발돼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신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일 "중계본동 104번지 일대 백사마을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명품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한다"고 밝혔다.오구청장은 "노원구는 이날 18만6965㎡ 면적의 백사마을 재개발 예정지에 대한 사업 시행계획을 인가했다"며 "아파트는 내년 착공, 오는 2025년 상반기안에 완공한뒤 입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