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주한조지아대사관과 공동으로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KF갤러리에서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지아 와인을 과학적으로 연구해 온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패트릭 맥거번 교수는 와인을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음료"라 말한바 있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인 과학자이자 국립조지아박물관 관장인 데이비드 로드키파니쩨 교수의 연구와 기획을 토대로 지난 2017년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박물관 프랑스 보르도의 '시테 뒤 뱅'에서 처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