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3배까지 인상된다.서울시는 민식이법 시행 2년을 맞아 어린이 사망 및 중상 사고 발생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조성을 위한 '2021년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우선 서울시는 '민식이법'의 핵심조항인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초등학교 606개소 전체에 100%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