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1·4분기만에 주택사업과 에너지사업부문에서 1조원에 육박하는 수주를 달성했다.
'아산신인 장기민간임대주택사업'은 아산시 신인동 일원에 725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약 1239억원이다.
한양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주택사업 부문은 민간주택, 공공택지 뿐만 아니라 그간 축적해온 개발사업 역량을 십분 발휘해 도시정비사업, 지자체 및 LH, SH공사를 통한 공모사업 및 민간제안형 개발사업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면서 "스마트시티,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등 비주거 사업 분야에도 진출하여 양질의 수주를 확보하고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