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도내에서 창업하거나 다른 시·도에서 전남으로 이전 또는 지점·지사를 설립한 지식정보문화산업 5개 기업과 30억 3000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역 청년 인재 59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
이병용 도 투자유치과장은 "지식정보문화산업은 투자액은 적지만, 다른 산업에 비해 청년 일자리가 많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라며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해 전남을 지식정보문화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4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투자유치 설명회인 '지식정보문화산업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