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냉동고 고장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약 1000회분이 전량 폐기되는 일이 발생했다.2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날 초저온 냉동고가 고장이 나면서 보관 중이던 화이자 백신 1032회분을 폐기처분 하게 됐다고 밝혔다.해당 백신은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행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한 의료 기관에 보관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