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치투자 전문 운용사를 표방한 유경PSG자산운용이 액티브운용 전문가인 신임 CIO를 영입하고 재도약에 속도를 낸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지난 2~3년간은 전통자산 대비 대체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대체자산들에 대한 수탁고가 상대적으로 늘어났지만, 주식이 포트폴리오에 없어서는 안되는 자산인것처럼, 종합자산운용사로서 전통자산에 대한 운용역량은 결코 놓치 말아야 할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이에 주식운용 부분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로서 갖추어야 할 명확한 투자철학과 시장 대응력을 갖춘 김홍범 상무를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경PSG자산운용은 김홍범 상무를 필두로 섹터별 스페셜리스트들도 함께 영입해 주식운용 역량을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라며 "그 동안 다양한 시장상황 속에서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며, 당사가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갖춘 부분들을 확인하고 각 부분별 체계와 핵심인력들을 갖춘 만큼, 앞으로는 이러한 자산들에 더욱더 집중하여 '알짜' 운용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