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시스템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소 소프트웨어사업자 참여지원 예외적용을 인정받는 등 올해 상반기 사업 착수를 목표로 사업 발주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나라장터는 국가재정지출의 핵심 인프라로서 이번 차세대 사업이 다수 시스템을 통합·연계, 신기술을 선제 적용하는 고난도 사업임을 인정받아 대기업 참여가 허용됐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노후화된 시스템을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공공기관의 자체조달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