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국제 무역의 결제 수단으로 주류 시장에 진입하는 역사적 순간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국가간 무역 결제 수단으로 지위를 획득할 수 있는 시점에 다다랐다고 견해를 밝혔다.

씨티그룹은 "비트코인의 발전을 가로막는 수많은 위험과 장애물이 있지만 이를 비트코인이 내포한 기회와 비교했을떄, 비트코인이 대중화를 위한 분기점에 수렴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며 "비트코인은 무역 결제에 통용되는 화폐로 주류 산업에 흡수될 것"이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