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봉사지도원 본격 운영

인천 서구, 지역봉사지도원 본격 운영

bluesky 2021.03.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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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고령사회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 활동 등을 위해 인천 최초로 지역봉사지도원을 지난 1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은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 최초로 서구에서 선제적으로 운영하면서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노인들의 개별적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생산적 노인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대부분 지역 경로당 회장들로 주요 업무는 지역 경로당 안전관리·환경개선 및 코로나19 방역·예방 활동, 자연보호 활동·거리 정화 활동·교통정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