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 2월 내수 5098대, 수출 1만9167대를 포함 총 2만426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내수는 늘었지만 트랙스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부평2공장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 등으로 50% 감산을 이어가면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2월 내수 실적은 통상적인 자동차 업계 비수기와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