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제19전투비행단 전영기 소령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탑건'을 올림픽 사격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라 비유한다면, '공군 최우수 조종사'는 한 해를 통틀어 평가한 'MVP 조종사'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항공기 분야별 최우수 조종사에는 전투임무기 분야 F-15K 조종사 송승환 소령, 훈련기 분야는 FA-50 조종사 강중호 소령, 기동·통제기 분야는 HH-47D 조종사 강병지 소령이 각각 선발돼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