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교통사고로 입원한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고 당시 졸음운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우즈는 해당 사고로 오른쪽 다리 뻐가 부러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구조 당일 경찰에게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법원 감정인으로 활동하는 조너슨 체르너는 USA투데이를 통해 "사고 차량이 커브길에서 그대로 직진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졸음운전 사고로 보인다"고 말했다.